
작성일 : 2025-09-03 11:16

회원 100여 명 참석… 고향 그리움과 평화통일 염원 함께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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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맞이공원 망향의동산 망향제 사진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월 2일 물맞이공원 내 망향탑에서 이북도민 무안군연합회 망향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망향제는 10년 만에 망향탑에서 열린 행사로, 이북도민회 무안군연합회와 자유총연맹 무안군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평화통일의 염원을 함께 나누었다.

망향제는 실향민들의 향수를 달래고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그동안 백령도와 판문점 등지에서 이어져 왔다. 올해는 오랜만에 무안군 망향탑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정길수 전남도의원, 김경창 이북도민 전라남도 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실향민들을 위로했다. 행사에서는 이북도민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김산 군수, 이호성 의장, 정길수 도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산 군수는 “망향제가 다시 무안에서 열리게 돼 실향민들의 마음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실향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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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