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9-04 13:24

9월 12일 무안군복합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열려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주최하고 무안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무안학 학술대회가 오는 9월 12일(금) 오후 2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3층 무안문화원 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학술대회의 주제는 “무안의 19세기 문집저자들의 인물과 사상”이다. 근대 전환기 무안 지역에서 활동했던 문집 저자들과 그들의 사상을 심층 탐구하며, 함평노씨·무안박씨·나주정씨·김해김씨 등 명문가 문인들의 문집을 재조명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무안의 시대정신과 학문적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기욱 전라남도 이순신연구소장이 「해제면 ‘장춘오헌’에서 노일상의 문집 간행」, ▲나상필 한국학호남진흥원 연구위원이 「민재 박임상의 삶과 한시 고찰」, ▲박해현 초당대학교 교수가 「만성 정규병의 학문 태도와 역사 인식 – 만성유집을 중심으로」, ▲박관서 무안학연구소장이 「서발턴의 시학, 삼사재 김재걸의 문학 읽기 – 문집 삼사재만록을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나영훈 목포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종합토론이 이어지며, 학계 전문가와 참관객이 함께 19세기 무안 문인들의 사상과 학문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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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무안학 학술대회 사진 |
오해균 무안문화원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무안 지역의 정신사적 뿌리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무안학의 위상을 강화하는 자리”라며 “지역민과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대회는 무안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무안문화원 홈페이지(http://muan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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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