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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권한대행 초청 청렴 특강 성황

작성일 : 2025-09-23 12:58

 


군민·공무원·인근 주민 함께 공감… 청렴문화 확산의 계기 


 

지난 22일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을 초청해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 청렴 교육

 

전남 무안군은 22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을 초청해 반부패·청렴 교육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청렴, 법의 정신으로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무안군민과 군 공무원은 물론 인근 신안 주민들까지 대거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연장은 일찍부터 자리를 채울 정도로 호응이 컸으며, 지역사회의 청렴 가치에 대한 높은 열망을 보여줬다.

 

문 전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법과 청렴의 긴밀한 관계 △부패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과제 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그는 “청렴은 법치사회의 기본 가치이자 공동체 신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군민과 공직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소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최근 문 전 권한대행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헌법재판소에서 보여준 소신 있는 판결과 원칙적인 행보가 국민적 신뢰로 이어졌고, 법치와 청렴을 주제로 한 강연 및 토크콘서트마다 성황을 이루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무안 특강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군민과 지역 주민들이 그에게 보낸 신뢰와 기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무안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렴이 단순한 규범을 넘어 지역 발전의 토대임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군민과 인근 주민까지 함께한 이번 특강은 청렴 문화 확산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군민 참여형 시책을 확대해 신뢰받는 무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단발성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의 청렴 의식을 한층 끌어올린 계기로 평가된다. 향후 무안군이 청렴 정책을 제도화하고 군민·주민 참여를 확대할수록, 청렴 문화는 지역 곳곳에서 생활 속 가치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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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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