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9-26 13:21

청계면 의용소방대, 기술경연 1위 차지…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사명 다짐

전남 무안군은 26일 오전 11시 무안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경연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안소방서와 무안군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하고 무안군이 후원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각종 소방 기술 경연이 어우러져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가치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됐다.
기술경연대회에는 무안군 9개 읍·면 전문의용소방대가 참가해 화재 진압, 구조, 호스 전개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는 청계면 의용소방대가 1등의 영예를 안으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대원들은 방화복과 장비를 착용한 채 호스를 전개하고 달리는 등 실제 화재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 대응 역량을 뽐냈다.

무안군 의용소방대는 전문의용소방대, 남성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 시에는 무안소방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현장에 투입된다. 평소에도 △화재 예방 캠페인 △안전 점검 △응급처치 교육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 안전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특히, 대원들은 “언제나 국민 곁에 하나 되는 의용소방대”라는 슬로건처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사명을 최우선으로 삼아 헌신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정선자 전문대원(청계면)은 “오늘의 기술경연은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실제 재난 상황에서 군민들을 지키기 위한 실전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로 뛰는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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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