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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수 선거, 김산 독주 계속될까… 중위권 후보군 소폭 상승 주목

작성일 : 2025-10-01 11:59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김산 독주… 그러나 무지지·유보층도 적지 않아

정당 지지도, 민주당 72.0% 압도… 국민의힘 한 자릿수에 그쳐

전문가 “김산 독주 속 판세 변수는 중위권 확장세와 중도층 표심”


 

 

 

내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무안군수 여론조사에서 김산 현 군수가 여전히 압도적인 선두를 지켰다. 그러나 중위권 후보들의 지지율이 약진세를 보이면서 향후 판세 변화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1권역 무안읍·청계면 ▲2권역 일로읍·몽탄면 ▲3권역 삼향읍 ▲4권역 현경면·해제면·망운면·운남면 등 인구수를 배분해 4권역으로 조사했다.

 

노령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무안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김산 군수는 31.0%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 나광국 전남도의원은 14.1%를 기록해 김 군수와 두 배 이상 격차가 났고, 이정운 전 무안군의회 의장이 10.1%로 뒤를 이었다. 이어 최옥수 전 무안군 산림조합장 8.9%,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 6.0%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만 놓고 보면 김산 군수는 33.6%로 여전히 압도적 1위를 유지했다. 나광국 의원은 14.9%로 뒤를 이었고, 이정운 전 의장이 11.1%, 최옥수 전 조합장이 9.0%, 류춘오 회장이 6.2%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지지 후보 없음’이 13.3%, ‘잘 모름’ 12.4%, 기타 후보 4.2%로 조사돼 표심 일부가 여전히 유동적임이 드러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72.0% ▲조국혁신당 6.7% ▲국민의힘 4.8% ▲개혁신당 1.7% ▲진보당 1.5% 순이며, ▲지지 정당 없다 9.0% ▲기타 정당 3.1% ▲잘 모름 1.3%으로 나타났다.

 

 

무안군수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표.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흥미로운 점은 이번 조사 결과를 직전 남도일보 의뢰 조사와 비교했을 때, 김산 군수의 지지율이 다소 하락한 반면 나광국 도의원, 최옥수 전 조합장과 류춘오 회장이 약진세를 보이며 중위권 구도에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김산 군수가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지만, 선거가 다가올수록 중위권 후보들의 지지율 확장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2025년 9월 24~25일까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조사대상은 무안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ㆍ녀 1,011명을 대상으로 무선(가상번호) ARS 100.0%로 진행했으며, 피조사자 선정방법(표본추출방법)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로 조사했으며, 수집된 자료는 EDITING CODING PUNCHING CLEANING의 과정을 거쳐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처리했으며,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2025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로 응답율은 8.4%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여론조사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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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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