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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코스모스 아래 하나 된 몽탄”...경로와 화합의 의미를 더하다

노인의 날·면민의 날·코스모스축제, 세대 어우러진 ‘통합가을한마당’ 성료

작성일 : 2025-10-17 14:51

 


영산강을 따라 식영정 코스모스길에 펼쳐진 가을정원 축제

면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 앞으로도 진행형

어르신 공로 시상과 청년·주민이 함께한 축제의 장


 

2025년 몽탄면 통합 가을행사장

 

전남 무안군은(김산 군수) 가을의 정취 속에서 세대가 함께 웃고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를 마련했다.

몽탄면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2025년 몽탄면 통합가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몽탄면 노인의 날’, ‘제14회 몽탄면민의 날’, ‘몽탄 코스모스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추진한 것으로, 지역 공동체의 결속과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김병준 부군수, 정옥금 여사,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정길수·나광국 전남도의원, 김천성 무안군노인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천여명이 함께하며 풍성한 가을 잔치를 즐겼다.

 

제14회 몽탄면민의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최승자씨(몽강2리) ,

 

17일 오전 8시 50분 풍물길놀이를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기념식, 시상식, 면민노래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최승자(몽강2리) 씨가, 모범노인상은 서평환(귀학리) 씨가 수상했으며, 노인복지기여상은 정용채(사천1리) 씨가 선정됐다. 또한 장수상에는 98세 김도식(대치1리) 씨와 서길례(사천2리) 씨가 이름을 올렸고, 효자상 임왕택(이산1리) 씨, 효부상 서진숙(다산2리) 씨, 화목상 정윤수(양장1리)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은 축하의 박수와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어르신을 존경하고 면민이 함께 기쁨을 나누는 화합의 무대가 됐다.

 

무안군 몽탄면 소재 식영정 일원 코스모스 축제장 전경

 

18일에는 식영정 일원에서 ‘2025 몽탄 코스모스축제’가 열렸다.

뚝방길을 따라 만개한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주민과 관광객 만여 명이 찾아와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장에서는 코스모스 사진 콘테스트(총상금 100만 원), 교복·교련복을 입어보는 ‘몽탄 스타일 의상대여’, 도자기·쿠키·공예체험, 느린엽서쓰기(1년 뒤 배달)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푸드트럭과 전통먹거리 부스,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한 로컬음식 코너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몽탄면 통합가을행사는 어르신 세대의 헌신을 기리고 젊은 세대의 활력을 담은 세대공감형 축제로,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면민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최정숙 몽탄면장은 “노인의 날과 면민의 날, 코스모스축제를 통합해 세대 간 공감과 지역의 연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따뜻한 참여형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몽탄면을 비롯해 몽탄면노인회, 몽탄면번영회, 몽탄면이장협의회가 함께 주관했으며,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몽탄면 일원과 식영정 코스모스길에서 진행됐다. 이번 축제를 통해 몽탄면은 경로효친과 지역 화합, 그리고 가을의 낭만이 어우러진 ‘세대공감형 지역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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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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