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11-05 10:17


스마트 행정·공간정보 융합으로 미래형 어촌관리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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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전라남도 공간정보 연구과제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전남 무안군이 공간정보 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0월 31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경진대회’에서 ‘스마트 어장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공간정보 DB 활용방안’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목포 오션호텔에서 열렸으며, ‘국토의 디지털화와 주소체계의 고도화, 공간정보의 미래 활용 가치 제고’를 주제로 도내 시군 공무원과 전문가, 교수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각 분야별 우수 시군 3곳이 본선에 올라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안군 민원지적과의 최성호 주무관은 ‘스마트 어장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공간정보 DB 활용방안’을 주제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과제는 해양환경, 어장 위치, 어획량 등 다양한 해양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간정보 기반의 시스템을 제안한 것으로, 어업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해법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스마트 어장 관리체계’는 어민에게 실시간 어장정보를 제공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자동 모니터링과 재해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등 지속가능한 수산행정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이 과제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정책 확장성 측면에서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였다며 대상 수상 이유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번 수상은 무안군이 공간정보 행정분야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무안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 정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전문인력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AI)과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공간관리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군은 공간정보를 중심으로 행정 전 분야의 효율성을 높여 ‘스마트 행정도시 무안’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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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