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11-06 13:31


총 3억 원 규모 공모사업비를 확보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엘리베이터·휠체어 관람석 등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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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전경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군민 모두가 불편함 없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이 선정되며, 총 3억 원 규모(국비 70%, 군비 3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실내체육관에는 엘리베이터 신설, 휠체어 관람석 및 동행자 전용 좌석 조성 등 이동 약자들의 접근성을 보장하는 시설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은 지난 2009년 준공 이후 각종 체육경기·행사·전지훈련팀 유치 등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왔으나, 엘리베이터가 없어 2층 관람석 이동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특히 장애인·노약자·어린이 등 보행약자들은 경기 관람과 체육활동 참여에 제약이 있어 개선 요구가 컸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완을 넘어,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이라는 생활체육의 핵심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무안군은 시설 접근성 향상뿐 아니라 향후 군내 공공 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단계적 개선 계획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장애인, 어르신, 아이들 누구나 ‘편하게 오고, 안전하게 즐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설’을 만드는 것이 군이 지향하는 생활체육 정책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체육도시 무안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안군은 스포츠파크·군민체육센터·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함께, 지역별 생활체육 동호회 지원,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등 군민 체력증진과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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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