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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7대 1 뚫은 청춘들… 무안군 ‘솔로둘로’에서 4커플 탄생

작성일 : 2025-11-19 14:38

 


남녀 모두 ‘1순위 선택’ 완전 매칭… 청년 인구 활력정책 성과 확인


 

무안군이 청년인구 활력 정책으로 추진한 2025 솔로둘로 행사장에서 새로이 탄생한 커플들을 격려하고 있는 김산 무안군수

 

전남 무안군이 추진한 청춘 만남 프로젝트‘2025 솔로둘로(1+1 청춘 남녀 만남 이벤트)’에서 남녀가 서로를 1순위로 선택한‘완전 매칭’커플 4쌍이 탄생했다. 군 단위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한 무안군의 청년 인구 활력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 12명, 여성 10명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신청 단계부터 경쟁이 치열했다. 남성은 경쟁률 7대 1, 여성은 2대 1을 기록해 지역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남성 31.7세, 여성 29.8세로 나타났다. 대기업 재직자, 공무원, 교사 등 전문직 또는 안정적인 직업군의 참여 비율이 높아 “신뢰도 높은 청년 만남 프로그램”이라는 호평도 이어졌다.

 

행사는 무안군 대표 관광지인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진행됐으며, 최근 개통된 국내 최장거리 목교인 무안갯벌탐방다리가 청춘들의 첫 대화를 이끄는 산책 코스로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위로 비치는 햇살과 바람 속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풀어갔다.

 

 

이후에는 슈퍼데이트권 이벤트, 함께 음식을 만드는 공동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청춘들이 서로의 성향과 매력을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러한 다층적 프로그램 구성은 참가자들 간의 진정성 있는 교류를 유도했고, 결국 모든 커플이 서로를 1순위로 선택하는 ‘100% 상호 매칭’이라는 특별한 결과로 이어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황토갯벌과 새 탐방다리 위에서 아름다운 인연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며 “이번 4커플 탄생은 무안군 청년 인구활력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소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무안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솔로둘로’를 연중 운영하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청년 정착 지원 정책 및 관계형 인구 확대 전략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만남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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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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