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12-03 15:25


혈액 부족 ‘겨울 대란’ 막는다… 공직자·주민 한마음으로 생명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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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무안군 공직자들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겨울철 혈액 부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오는 5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동수)과 공동으로 겨울철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는 물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 나눔 실천 현장’으로 마련됐다.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혹한기 수급 불안이 반복되는 겨울철 지역 응급의료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특히 무안군은 “작은 헌혈 한 번이 한 생명을 살리는 결정적 힘이 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헌혈은 기본 문진과 간단한 혈액검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은 “겨울은 혈액 수급이 가장 어려운 시기”라며 “군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지역 생명 안전망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상현 보건행정과장은 “정기적인 헌혈 운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학교·기관·지역단체와 연계해 더 많은 군민이 헌혈에 참여하도록 홍보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이번 겨울철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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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