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12-05 11:19


홍석호 교수 중심의 실무 참여… 주민참여 도시계획 교육·현장 결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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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목포대학교 홍석호 교수 (왼쪽에서 두번째) 사진제공 = 국립목포대 |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도시계획및조경학부 홍석호 교수와 학부생들이 지난 11월 26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마을리빙랩 및 우리동네 자치계획 성과공유회’에 초청돼 지역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실무 경험을 나눴다. 이 행사는 수원시 44개 동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자치계획과 마을리빙랩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지역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석호 교수 연구팀은 올해 수원시의 ‘2025 우리동네 자치계획’ 수립 과정에서 서둔동, 권선1동, 권선2동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 수렴, 생활권 조사, 공간 분석, 발전 전략 제안 등 주요 실무를 맡아 수행했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 SWOT 분석, 발전 구상도 제작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주민 의견을 계획에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데 기여했다. 주민참여형 계획 모델을 교육과 현장에 동시에 적용한 대표 사례로 평가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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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마을리빙랩 및 우리동네 자치계획 성과공유회 표창 단체사진 |
성과공유회는 수원도시재단·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 마을자치과가 공동 주관했으며, 주민자치회, 튜터진, 담당 공무원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해 우수 동 표창, 활동 영상 상영, 성과 전시, 네트워크 교류 등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참여한 자치계획이 실제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평가되는지 확인하며 도시계획의 실행 과정을 깊이 있게 경험했다.
홍석호 교수는 “수원시의 자치계획은 주민이 지역발전의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정책 모델”이라며 “학생들과 함께 현장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전략을 제안하는 과정은 교육적으로도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매년 마을리빙랩과 자치계획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주민참여형 지역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는 목포대학교를 포함한 여러 대학의 연구자·학생들이 참여해 실질적 도시계획 협력 모델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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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