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12-09 14:15


재개항 지연·진입도로 감액 정면 지적… “도정의 실질 대응·예산 확보 시급”
![]() |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12월 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전라남도 예산안 심사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예산 부족과 공항 진입도로 개설 지연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며, 전남도의 즉각적인 역할 강화와 사업 추진 속도전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최근 무안군민·사회단체·관광업계가 대규모로 참여한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및 대책 마련 촉구 결의대회”를 언급하며, “진상 규명이 늦어지며 유가족들은 여전히 깊은 상처 속에 있고, 지역 관광업계 또한 재개항 불확실성으로 생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현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어 “전남도는 국토부 등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가 조속한 진상 규명과 재개항 추진 의지를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성명서 발표 등 보다 실질적인 대응에 나설 때”라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정 의원은 무안공항 활성화 정책 방향 전환도 촉구했다. 그는 “과거 찬반 홍보 중심의 방식으로 주민 갈등이 발생했던 만큼, 앞으로는 군민이 납득할 수 있는 기업 유치와 핵심 사업 발굴 중심으로 전략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무안공항 진입도로 사업 예산 감액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진입도로 지연은 무안항공특화단지 분양률 부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공항 재개항과 산단 활성화를 동시에 좌우하는 핵심 SOC인 만큼, 일정·예산 확보에 단 1cm의 흔들림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끝으로 “무안국제공항 재개항과 주변 개발 사업은 무안 미래 산업 기반을 좌우할 국가적 과제”라며, “전남도가 무안군·중앙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저작권자 ⓒ 무안군민신문(무안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익을 위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061.454.3393
/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