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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전통시장 청년상인회, 연말 온정 나눔 실천…아이들에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작성일 : 2025-12-22 11:58

 

 


소전원 찾아 식사·생필품·위문금 전달…8년째 이어온 청년상인들의 조용한 동행


 

 

무안전통시장 청년상인회(회장 이제이, 정아수산)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년상인회는 무안군 지역개발과(김윤덕 과장) 직원들과 함께 지난 20일 무안군 소재 소전원을 방문해 볶음밥 70인분과 고구마 10kg 20박스, 과일 6박스, 위문금 220만 원 등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연말을 맞아 시설 아동들이 보다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소전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직접 챙겨준 식사와 정성 어린 후원이 큰 힘이 된다”며 “지역 청년상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년상인회 이제이 회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무안전통시장 청년상인회 이제이 회장과 회원들은 소전원을 방문해 시설 어린들을 찾아 온정을 베풀었다.

 

무안전통시장 청년상인회는 무안전통시장 상인회를 모태로 하되, 운영상 별도 기구로 구성된 단체다.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전통시장에서 2대째 가업을 잇는 2세대 상인들이 주축이 돼 결성됐다.

 

2017년 출범 이후 올해로 8년 차를 맞은 청년상인회는 봉사활동은 물론, 젊음과 열정을 앞세운 다양한 시도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써 왔다. 눈에 띄는 성과보다 현장의 변화를 중시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소전원은 1951년에 설립된 아동보호기관으로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과 교육·돌봄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무안전통시장 청년상인회의 방문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연말 나눔의 모범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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