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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결단의 시간”… 2026년, 무안 대전환이 시작된다

작성일 : 2026-01-05 12:12

 

 


군공항·RE100·AI 농업까지…김산 군수가 꺼낸 ‘무안 100년 승부수’

지속 가능 성장·군민 삶에 방점...인구 20만 자립도시 구상 본격화

산업·농업·관광·복지 전면 재편… ‘첨단도시 무안’으로 구조적 전환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무안 대전환’을 위한 거침없는 질주가 시작된다. 김산 무안군수가 2026년을 무안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군정 전반에 걸친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군공항 이전 후속협의, RE100 기반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 AI 농산업 육성, 문화관광과 복지 확충을 통해 무안을 인구 20만 도농복합 자립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이재명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무안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무안의 더 큰 도약과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 군공항 이전, “군민과 함께 책임 있게 논의”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김 군수는 그동안 군민 다수의 반대 의견을 존중해 왔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광주 민간공항 선 이전, 광주시와 정부의 1조 원 규모 주민 지원사업 추진, 국가 차원의 획기적 인센티브 제시 등 무안군의 3대 요구조건이 지난해 12월 6자 협의체 공동발표문에 반영됐다는 것이다.

 

김 군수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국정철학에 대한 믿음이 쌓이면서 군민들의 찬성 여론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군공항 이전 후속협의를 통해 공정한 절차와 합당한 보상을 확보하고, 무안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 RE100 기반 국가산단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김 군수는 무안의 더 큰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 미래 전략산업 기반 조성을 꼽았다. 6자 협의체 공동발표문에는 국가농업 AX 플랫폼 구축, 에너지 신산업, 항공 MRO 센터 조성, 무안 국가산업단지 신속 지정 등이 포함됐다.

 

현재 무안군은 RE100 기반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분산에너지 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수요 조사 결과 168개 기업으로부터 154.2%에 달하는 입주 의향을 확보했다. 김 군수는 에너지 산업, 첨단소재, 이차전지, 반도체 분야 앵커기업 유치를 병행하고 있다. 김 군수는 “새해에는 정부와 국가산단 지정 절차를 마무리 할 것”이라며 “1차 산업 중심의 무안 경제 구조를 에너지 대전환의 선도 도시로 바꾸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300억 원을 투입해 현경면 일원에 조성 예정인 28만 평 규모의 K-푸드 융복합산업단지도 새해에는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 AI 농산업·기본소득·인구 20만 자립도시 구상

김 군수는 농업을 AI 기반 첨단 산업으로 전환해 무안을 국가 AI 농업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스마트농업 실증센터,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AI 생육지원 데이터센터 등 총 1,150억 원 규모의 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사업이 올해 국비 사업에 반영됐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확충을 통해 무안형 기본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형 태양광 발전소 시범사업과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를 조성해 군민 기본소득 연금 지급으로 연결하겠다는 방침이다.

 

무안국제공항, KTX, 고속도로 등 교통·물류 인프라와 남악·오룡지구 정주 여건 개선을 바탕으로 김 군수는 인구 20만 도농복합 자립도시로의 도약을 제시했다.

 

■ 문화관광·복지·안전 도시 구축

이와 함께 김 군수는 무안갯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도리포 관광지 및 리조트 개발, 마한유적 복원 등 문화관광 사업을 통해 ‘세계 속의 무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과 재난 예방을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 농축어업과 어촌 경쟁력 강화, 출생기본수당과 의료·돌봄 복지 확대, 교육발전특구 연계 인재 양성 정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 약속은 무안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행정의 관행보다 군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삼아 대전환의 무안 시대를 군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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