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1-14 11:13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달 이어가는 이웃의 따뜻한 약속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마음까지 채우는 따뜻한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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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명호·박남철)는 지난 13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명호·박남철)는 지난 13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과 반찬, 과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 선물과 함께 안부를 살폈다.
조용했던 어르신의 집에는 오랜만에 웃음과 온기가 퍼졌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생일을 챙겨준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오늘 하루가 정말 행복하고 고맙다”고 환한 미소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지속 가능한 이웃 돌봄을 이어갈 계획이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곁을 지키겠다는 취지다.
서명호 무안읍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외롭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생신상이지만 어르신들께는 소소한 위로지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무안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 그릇의 미역국과 한 상의 밥상이 전한 것은 음식이 아니라 마음이었다.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생신상은 오늘도 조용히, 그러나 깊게 이웃의 삶을 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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