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1-15 14:31
공익·역량·취업까지 44개 사업단 운영…어르신 사회참여·소득안정 두 마리 토끼
전남 무안군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안정적인 소득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해 12월 참여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1월 14일부터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총 44개 사업단에 3,13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38명이 증가한 규모로, 군 차원의 노인 일자리 확대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올해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2,404명 ▲노인역량활용사업 455명 ▲공동체사업단 164명 ▲취업지원 115명 등으로 구성돼 공공성과 전문성, 시장 연계형 일자리를 고르게 포함하고 있다.
사업 수행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6개 사업단 450명),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6개 사업단 657명),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6개 사업단 287명), 무안시니어클럽(25개 사업단 1,714명) 등 4개 기관이 맡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앞서 무안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사업 유형별로 참여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공익활동은 읍·면사무소와 신도시지원단을 통해, 역량활용·공동체사업단·취업지원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접수받아 공정한 선발 절차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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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무안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김산 무안군수 주재로 열린 무안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소통 간담회 |
특히 군은 사업 시행에 앞서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활동 중 사고 예방과 현장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안전한 노인일자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무안군 노인일자리사업은 매년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4년 2,740명, 2025년 3,000명에 이어 2026년에는 3,138명으로 확대되며, 더 많은 어르신에게 경제적 보탬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조영희 주민생활과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고 보람을 느끼며 활동하실 수 있도록 현장 관리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삶의 질과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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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헌 기자 news1919@naver.com // 061.454.3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