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1-23 13:26


잡고·구워·맛보는 겨울 미식 축제… 1월 24~25일 양간다리수산시장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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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무안겨울숭어축제 포스터 |
겨울 바다의 참맛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2026 무안겨울숭어축제’가 오는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무안군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수산시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무안군(군수 김산)이 주최하고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정 갯벌에서 자라 깊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무안 숭어의 진가를 알리는 겨울 대표 미식 축제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온 무안의 겨울 명물이다.
올해 축제는 ‘보고, 잡고, 맛보는 체험형 축제’로 한층 더 풍성해졌다. 대표 프로그램인 ‘은빛 숭어를 잡아라’ 체험은 뜰채를 이용해 숭어를 직접 잡아보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기존 어린이 대상에서 나아가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숭어 맨손잡기 체험’이 새롭게 추가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된다.
특히 숭어잡기 체험은 전년 대비 횟수를 두 배, 참여 인원은 세 배 이상 대폭 확대해 더 많은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다목적센터에서는 숭어초밥 만들기, 숭어컵국수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숭어요리 체험교실’이 운영된다. 토·일요일 각각 4회씩 총 8회 진행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색칠놀이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축제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행사장 내 구이터에서는 양간다리수산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싱싱한 숭어와 굴을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어, 겨울 바다의 풍미를 현장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따뜻한 휴식을 위한 먹거리 쉼터도 조성돼 추운 겨울에도 쾌적한 축제 관람이 가능하다.
먹거리 즐거움도 풍성하다. 숭어까스, 숭어어탕국수, 숭어회덮밥 등 다양한 숭어요리가 선보이는 숭어요리 판매존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와 지역 로컬 음식점이 참여해 호박죽, 감태전 등 정겨운 무안 향토음식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구마, 지주식 김, 감태, 장어 등 무안의 대표 농수산물 판매존도 운영돼 설 선물과 겨울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무안의 대표 수산물인 숭어를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며 “무안겨울숭어축제가 지역 상권과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겨울에 가장 맛있는 은빛 별미, 숭어.
올겨울, 무안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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