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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전남도의원, 『무안사람들』 출판기념회 개최

작성일 : 2026-01-27 17:53

 


정치의 출발점은 군민…무안의 삶을 기록하다”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별세로 전남 지역 정치권이 추모 분위기에 들어간 가운데,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군민들의 삶을 담은 저서 『무안사람들』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람 중심 정치’ 메시지를 전한다.

 

나광국 도의원 무안승달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가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별세로 1월 31일 일정이 2월 1일로 변경됐다.

 

나 의원은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 30분, 전남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무안사람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당초 1월 31일로 예정됐던 행사는 국가적 애도 기간에 동참하기 위해 하루 연기됐다.

 

『무안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의 자서전이나 정책 홍보용 출판물과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성공하지 않아도, 유명하지 않아도 무안에서 묵묵히 살아온 21명의 주인공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삶의 무게를 담담하게 기록했다.

 

농어촌 주민, 시장 상인, 어업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삶이 책에 담겼으며, 화려한 성과보다 ‘버텨온 시간’과 ‘평범한 일상의 존엄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나 의원은 “이 책은 정치인의 흔한 자서전이 아니다”며 “정치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이고, 그 사람은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우리 이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 정가에서도 이번 출간을 두고 “나광국 의원이 꾸준히 실천해 온 ‘경청의 정치’가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나 의원은 9개 읍·면을 직접 돌며 수개월간 주민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기록해 왔다.

 

출판기념회 행사 구성 역시 소통에 방점을 찍었다. 당일 오전 9시부터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책에 등장하는 21명의 인물들도 참석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정치인 중심의 일방적 행사에서 벗어나,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출판기념회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나 의원은 “이번 책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매일 거리와 시장에서 만나는 이웃들”이라며 “지역 발전과 정치는 군민과 함께할 때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남 지역에서는 추모 정국 속에 다수 정치인의 출판기념회가 연기되는 등 공개 행보가 줄어든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무안사람들』 출판기념회는 조용하지만 묵직한 메시지로 지역사회에 울림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나광국 전남도의원의 『무안사람들』 출판기념회는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 30분,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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