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3-04 12:47
배출가스 4·5등급 차량 및 노후 건설기계 대상…대기환경 개선 기대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이 노후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차량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경유·휘발유·LPG)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총 71대로, 자동차 65대와 건설기계 6대가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차량의 차종과 총중량,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특히 조기폐차 후 전기차나 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 또는 저공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2차 보조금도 지원된다. 다만 올해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2차 보조금 지원은 제외된다.
또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어서 해당 차량 소유자의 조기 신청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 접수는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집중 접수 기간인 3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무안복합문화센터 1층 교육장에서 현장 접수를 실시하며, 이후에는 무안군청 환경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무안군 관계자는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대상 차량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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