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3-04 16:37
지역 업체와 협력해 연간 10회 이용 지원…건강·정서·교육 통합 지원 확대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지역사회 아동 돌봄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 아동의 위생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지역 이미용업체와 협약을 맺고 3월부터 12월까지 이미용 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에게 기본적인 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자존감 형성과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운데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된 20명이다.
무안군은 지역 이미용업체 오쏘헤어라인, 임태숙헤어시크, 원스타일, 정민아헤어 등 4곳과 협약을 맺고 일부 후원을 연계해 연간 10회 이용 가능한 이미용 서비스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영희 무안군 주민생활과장은 "아동들이 위생 관리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그동안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교육·정서·가족 관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눈 건강지킴이 안경 지원 사업'을 추진해 시력검사와 맞춤형 안경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성장기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유아식 및 영양 간식 지원 사업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베이킹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언어치료와 심리치료 지원체계 강화, 건강관리, 학습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 지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아동 통합복지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드는 종합 아동복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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