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욕구조사·복지 프로그램 홍보' 큰 호응
작성일 : 2026-03-12 18:15

무안중 정문서 청소년 대상 현장 설문 진행…교육문화 '일로팝' 등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기대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전남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이 지역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무안중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관 프로그램 안내 및 지역욕구조사'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실제 생활과 필요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학교 앞에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복지관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참여형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서는 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 '일로팝' 참여자 모집을 위한 설문조사와 함께 청소년 이동수단 이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나혼자 탄다' 지역욕구조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복지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의견을 향후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설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스티커 부착과 함께 간식 등을 제공하는 '스쿱마켓 이벤트'가 마련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설문에 참여하고 복지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함께 받을 수 있었다.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 참여 기반 복지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정병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 '일로팝'을 비롯해 인지·정서 지원 프로그램 '잇다', 청장년 의식주 지원 프로그램 '의식주통'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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