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HOME > 뉴스 > 사람들

이혜자 전 전남도의원, 무안군수 선거 출마 선언..."검증된 행정 경험으로 무안 미래 100년 설계"

작성일 : 2026-03-12 18:45

 


스마트농업·공항경제권·교육도시 등 5대 비전 제시… "무안의 중단 없는 발전 이끌 것"


 

[무안군신문=박조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혜자 전 전라남도의원이 무안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혜자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2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증된 실력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무안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겠다"며 무안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향 무안이 전남도청 소재지라는 위상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와 농촌 경제 침체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지금은 시행착오 없는 검증된 행정 전문가가 무안의 미래를 설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에서 쌓은 정책 설계 경험과 행정 감각을 바탕으로 무안 혁신과 군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무안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먼저 기후 변화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대와 농수산 6차 산업화를 추진해 '부자 농촌 무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경제·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KTX 개통 지원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메가시티 구축 흐름 속에서 무안의 자치권과 경제적 실익을 확보하고, 남악·오룡 신도시의 행정 인프라를 고도화해 통합 경제권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도의회 교육위원장과 대학교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환경 개선과 청년 일자리·주거 지원 확대를 추진해 전남 최고의 교육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아울러 군민이 주인이 되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시스템 구축을 약속하며 공직사회 낡은 관행을 개선하고 공정한 예산 집행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민심을 결집한 경험과 행정학 박사로서의 전문성을 모두 갖춘 인물"이라며 "따뜻한 어머니의 품성과 단호한 전문가의 결단력으로 무안의 백년대계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혜자 예비후보는 전남대학교와 목포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10·11대 전라남도의원과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출마 선언을 계기로 2026년 무안군수 선거 구도가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 무안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익을 위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news1919@naver.com 

061.454.3393

 

Copyright (c) (유) 무안미디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