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3-18 17:30
동아리 중심 걷기·플로깅 확산…생활 속 건강·환경·공동체까지 잡는다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무안군 무안읍이 '걷는 도시' 전환을 위한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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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무안읍사무소 서명호 읍장실에서 걷기동아리 운영 간담회가 개최됐다. |
무안읍(읍장 서명호)은 지난 16일 읍사무소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커블 무안읍’ 동아리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무안군이 역점 추진 중인 '워커블 시티 무안' 정책과 연계해,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주도의 건강 활동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걷기 운동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환경 개선까지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워커블 무안읍' 동아리의 구성 취지와 운영 방향이 공유됐으며, 참여 방식, 활동 프로그램,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주민 자율 참여를 기반으로 한 동아리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율을 높이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활동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워커블 무안읍' 동아리는 향후 정기적인 걷기 활동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을 병행해 건강 증진과 지역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생활형 건강 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무안읍은 이번 동아리 운영을 계기로 걷기를 매개로 한 주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결속을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서명호 무안읍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비용 없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건강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걷기 문화를 확산해 건강한 무안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읍은 '워커블 무안읍' 동아리를 중심으로 정기 걷기 프로그램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 참여 기반의 건강 공동체 형성과 생활 속 걷기 문화 정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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