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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산림조합,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성황

작성일 : 2026-03-30 17:47

 


"현경면 인산인해…묘목 2,400그루 조기 소진"


 

현경면 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 무안군산림조합 나무나누어주기행사 사진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무안군산림조합(조합장 박병석)이 무안군과 함께 추진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4일 현경면 문화복지센터와 3월 25일 일로읍 구역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행사 시작 전부터 수많은 군민들이 몰리며 현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특히 현경면 문화복지센터 인근은 이른 아침부터 길게 줄이 이어지며 분주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준비된 묘목이 조기에 모두 소진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무안군산림조합은 무안군청과 협력해 지역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자두나무 ▲심산해당화 ▲무늬병꽃나무 ▲무늬동백 ▲황금사철 등 고품질 우량 묘목 5종, 총 2,400여 그루를 준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단순 배부에 그치지 않고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직접 참여해 △올바른 식재 방법 △수종별 관리 요령 △비료 주기 등 실질적인 맞춤형 기술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참여한 군민들은 "직접 나무를 받아 심을 수 있어 뜻깊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병석 조합장은 "군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감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군청과 긴밀히 협력해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무안군의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산림조합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매년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대표적인 산림복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군민 참여형 녹색 실천 운동으로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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