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HOME > 뉴스 > 사람들

"주청사는 무안으로"…정길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작성일 : 2026-04-02 16:24

 


"무안, 더 이상 주변 아닌 중심"…통합특별시 시대 역할 강조
"주청사는 반드시 무안남악청사로"…핵심 메시지 부각
공항·군공항·RE100까지…지역 현안 해결 의지 강조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정길수 예비후보가 2일 무안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 원로와 각 읍·면 인사,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참석자들로 붐비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열렸다. 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무안의 역할과 방향성을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무안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지역의 변화와 과정을 함께해왔다"며 "정치는 군민의 삶 속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을 현장에서 체감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도의원으로서 현장을 중심에 두고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현재 무안이 처한 상황에 대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무안의 위치와 역할이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통합특별시 주청사 위치 문제 ▲무안국제공항 운영 차질 장기화 ▲광주 군 공항 이전 등 주요 현안을 차례로 짚었다.

 

정 예비후보는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사안들이 여전히 논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이 과정에서 지역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는 "제시된 조건과 지원 방안들이 실제로 어떻게 이행될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며 "군민의 충분한 이해와 판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가장 강조된 메시지는 '주청사' 문제였다.
정 예비후보는 "주청사는 반드시 무안남악청사로 가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요구가 있다"며 "무안이 행정 중심지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RE100 기반 국가산업단지 ▲AI 농산업 융복합단지 등 지역 미래 성장 전략을 언급하며 "지역 현안이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특별시의회에서 무안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에 집중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선 일정에 따르면, 무안군수 예비경선은 4월 6일부터 7일까지, 통합특별시의원 경선은 4월 8일부터 9일까지 각각 이틀간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안군 제1선거구에서는 고성석 전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 예비후보가 경쟁하며, 제2선거구에서는 강병국 전 군의원과 이정운 전 군의회의장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권리당원 중심의 경선 구조인 만큼 후보별 조직력과 지지층 결집 정도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 무안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익을 위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news1919@naver.com 

061.454.3393

Copyright (c) (유) 무안미디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