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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터 구축 본격화"…무안군, 산업재해 예방 체계 강화

작성일 : 2026-04-02 16:57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가동…현장 중심 예방체계 강화·근로환경 혁신 추진 


 

무안군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전남 무안군(무안군수 권한대행 김병중)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강력한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월 31일 재난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김병중 무안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전원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위원장 및 간사 선출·위촉 △2025년 산업재해 발생 현황 분석 △2026년 예방대책 및 개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단순 점검을 넘어 '현장 중심·예방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올해를 '산업재해 예방 원년'으로 삼고 ▲정기 및 수시 현장점검 확대 ▲근로자 맞춤형 안전교육 강화 ▲위험성 평가 체계 고도화 ▲사전 예방 중심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전방위적인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종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

 

김병중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산업재해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된 최우선 과제"라며 "위원회에서 도출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현장에 즉각 반영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무안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형운 근로자 측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정책의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지역 산업 전반에 ‘안전 최우선’ 기조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사업장까지 아우르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산업재해 제로 도시’ 실현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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