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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복 무안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작성일 : 2026-04-06 15:03

 


"무소속 기초의원 도전"…경험 기반 '지역 밀착형 정치' 강조
국가산단·공항·KTX 개발 변수…"무안 대전환 시기 역할론 부각"
농어업 위기·고령화 대응…예산 확보·복지 확대 '정책 역량 승부수'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6·3 지방선거 무안군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양영복 후보가 6일 오후 2시 현경면 동산리 일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양 후보는 그간의 의정 경험과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1998년 제3대 무안군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부의장, 행정문화복지위원장, 전남도의회 행정환경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며 "그동안 축적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낙후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의회 진출은 개인의 영광이 아닌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라며 "어려운 지역 현실일수록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반드시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 후보는 무안군 주요 현안으로 ▲국가산업단지 추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KTX 개통 및 역세권 개발 등을 언급하며 "중요한 전환기에 지역 발전의 방향을 바로 세우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업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그는 "양파 가격 불안정과 어족자원 감소 등 농어촌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와 전라남도, 무안군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농어민들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 능력이 핵심"이라며 "군의원과 도의원을 역임하며 쌓은 중앙 정치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예산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관광산업 육성 필요성도 강조했다. 

양 후보는 "농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관광산업에 대한 단계적 투자가 필요하다"며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령화 문제 해결과 복지 정책 확대 의지도 밝혔다. 

그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여가 프로그램 확대, 여성의 사회참여 지원, 출산 장려 정책을 통해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겠다"며 "장애인과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 후보는 "40여 년 정치 활동 동안 의리와 신뢰를 지켜왔다"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하는 정치인, 군민과 소통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영복 후보는 무소속 기초의원 후보로서 정당에 의존하지 않고 지역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경쟁을 펼치겠다며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정정당당하게 경쟁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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