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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3,000만원 전달…20년간 지역 인재 육성 앞장

작성일 : 2026-04-15 10:23

 


2007년부터 누적 1,620명에 11억5,400만원 지원
교육비 부담 덜고 농촌 공동체의 미래 키우는 상생 장학사업 지속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무안농협이 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는 장학사업을 올해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무안농협(조합장 노은준)은 지난 9일 ‘2026년 조합원 자녀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선발된 대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단순한 학비 지원을 넘어 조합원 복지 확대와 지역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무안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20년 동안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대표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전달식을 포함한 누적 수혜자는 총 1,620명, 누적 지원 금액은 11억5,400만원에 이른다. 농촌 인구 감소와 교육비 부담 가중 등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무안농협이 해마다 장학사업을 지속해온 것은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함께 살리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결과로 평가된다.

 

노은준 조합장은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으로 마련된 만큼 학생들이 훗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무안농협은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실익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 사업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농협은 신청사 건립 이후 로컬푸드 활성화와 유통 혁신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외에도 영농자재 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 사업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교육 지원과 농가 소득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끄는 무안농협의 행보가 지역사회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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