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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예비후보, 김산 ‘야합정치’ 비판에 반박 입장

작성일 : 2026-04-16 18:25

 


후보 간 연대 두고 상반된 해석… “정책 경쟁으로 평가받아야” 주장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경선 과정에서 나광국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이뤄진 후보 간 연대를 두고 김산 예비후보가 ‘야합정치’라고 비판한 데 대해, 나광국 예비후보가 반박 입장을 밝혔다.

 

나광국 예비후보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변화를 요구하는 결단을 구태정치로 매도하는 것 자체가 구태정치”라며 “흑색선전과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산 예비후보는 나광국·최옥수·류춘오 후보 간 단일화 움직임과 관련해 ‘정치적 야합’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나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예비후보들이 무안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은 것을 ‘야합’이라 부르는 것은 변화 요구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나 예비후보는 또 지난 15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식 발표된 후보 간 단일화와 관련해, 사전 협의와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대는 권력 분점을 위한 결합이 아니라 무안의 변화를 바라는 민심의 반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 예비후보는 “지금 필요한 것은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무안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답”이라며 정책 중심의 경쟁 필요성을 거듭 언급했다. 아울러 “판단은 군민이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예비후보는 이번 연대를 ‘정책적 공조’로 규정하면서 “새로운 100년 무안을 만들기 위한 정책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 표명은 민주당 무안군수 경선이 후보 간 경쟁을 넘어 단일화와 연대의 정당성을 둘러싼 공방으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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