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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전 군민 10만원 에너지 지원금 공약 발표

작성일 : 2026-04-17 12:42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유류비·공공요금 상승 대응 민생대책 제시

결선 국면 생활밀착형 공약 부각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전 군민 1인당 10만원의 에너지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유류가격 상승과 난방비,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커진 군민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당선 즉시 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 측 설명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전 군민이며, 지급 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지급 방식은 지역화폐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재원은 불요불급한 예산 절감과 예비비, 순세계잉여금 등을 활용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에너지 비용 상승은 농어민과 자영업자뿐 아니라 군민 전체의 생활에 직접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내놓겠다”밝혔다. 또한 "중단없는 무안발전을 위해 군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서 살피는 군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약은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선출 경선이 결선 국면으로 이어진 가운데 나온 민생 공약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최근 본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산·나광국 예비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으며, 결선 일정은 21일부터 22일에 치른다는 방침이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공약이 유류비와 공공요금 인상 등 생활비 부담 완화를 전면에 내세운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는 점에서 결선 표심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민생 대책 필요성을 키우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다만 해당 공약의 실제 집행 여부는 향후 예산 편성과 의회 심의 과정에서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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