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도정

김영록 지사, 도정 복귀…민생 안정·통합 준비·투자유치 집중

작성일 : 2026-04-17 13:16

 


중동 정세 장기화 대응해 서민경제 현장 점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와 미래산업 기반 마련 속도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도지사직에 복귀하며 민생경제 안정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기업 투자유치 등 주요 현안 대응에 다시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불안과 민생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이날 도정에 복귀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3월 9일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경선 참여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직무가 정지됐으며,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도정에 복귀하게 됐다.

 

김 지사는 6월 말까지 남은 임기 동안 서민경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중동발 변수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민생대책 마련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특히 고물가와 유가 상승 등으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지역경제 안정화와 취약계층 지원 방안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앞두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전남과 광주가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전념하며, 통합특별시 출범의 기반을 다지는 데도 남은 기간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전남도 안팎에서는 김 지사의 이번 복귀가 민생 안정과 통합 준비, 미래산업 기반 조성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동시에 관리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정 복귀 이후 김 지사가 현장 행보와 투자유치 성과, 통합특별시 준비에 어떤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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