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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보통교부세 인센티브 167억 확보…전남 군 단위 3위 '쾌거'

작성일 : 2026-04-20 17:59

 


강한 행정력으로 재정 성과 '쾌거'
지난해보다 100억 원 늘어난 성과…세출 효율화 108억·세입 확충 59억 결실
화순·신안 이어 전남 상위권 우뚝…강한 행정력·탄탄한 재정운영 능력 입증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전남 무안군이 2026년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인센티브 167억 원을 확보하며 전남 17개 군 가운데 3위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화순군 182억 원, 신안군 181억 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규모로, 무안군의 치밀한 재정 운영과 강한 행정 실행력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무안군이 확보한 167억 원은 지난해 67억 원보다 100억 원 늘어난 규모로, 2년 연속 자체노력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쓰고, 세입을 보다 촘촘하게 관리한 결과가 눈에 띄는 재정 성과로 이어진 셈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세출 효율화 분야에서 108억 원, 세입 확충 분야에서 59억 원의 인센티브를 각각 확보했다.

 

세출 효율화 부문에서는 인건비 건전 운영 19억 원, 지방의회경비 절감 1억 원, 업무추진비 절감 1억 원, 행사·축제성경비 절감 40억 원, 지방보조금 절감 47억 원을 인정받았다.

 

세입 확충 부문에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 18억 원, 지방세 체납액 축소 27억 원, 경상세외수입 확충 2억 원,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13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전남 군 단위 상위권 성적표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무안군보다 높은 곳은 화순군과 신안군뿐이었고, 장성군 163억 원, 해남군 162억 원, 영광군 141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무안군이 단순히 예산 절감에 그치지 않고, 재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지자체라는 점을 보여준다.

 

실제로 무안군은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운용하면서도 재정 건전성 확보에 힘을 쏟아 왔다.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이번 평가에서 고스란히 반영됐다. 행정의 꼼꼼함과 실행력이 결합될 때 어떤 성과가 가능한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보통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일정한 행정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정 불균형을 완화하고 필요한 재원을 보장하는 대표 제도다. 그만큼 이번 인센티브 확보는 무안군 재정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의미 있는 성과로 받아들여진다.

 

확보된 재원은 앞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의 이번 167억 원 확보는 숫자 이상의 성과다.

 

전남 군 단위 3위라는 결과는 '일 잘하는 행정', '성과를 만드는 행정'이 결코 구호에 그치지 않음을 보여준다. 예산의 효율성과 재정의 건전성을 동시에 잡아낸 무안군이 앞으로 어떤 더 큰 행정 성과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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