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김 산, 남악 상권 활성화 승부수…“온누리상품권 혜택 전역으로 넓히겠다”

작성일 : 2026-04-22 11:55


남악 상인회 조직화 지원 통해 8월 '골목형 상점가' 지정 추진 공약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김 산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남악신도시 전역에서 온누리상품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남악신도시 일대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 기반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최근 오룡신도시에서는 약 170여 점포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져 주민들은 할인 구매한 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고, 상인들은 유입 고객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면 남악신도시의 경우 이미 지정된 2개 권역 100여 점포를 제외한 나머지 5개 권역 1,360여 점포는 상인회 등록과 대표자 선출 등 지정 요건과 관련한 조직 구성이 마무리되지 않아 이번 지정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상태라고 김 예비후보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당선 시 이번에 제외된 남악신도시 상권에 대해 상인회 조직 구성과 지정 요건 준비를 밀착 지원하고, 오는 8월을 목표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악신도시는 무안 경제의 중심 생활권"이라며 "오룡의 사례를 바탕으로 남악 전역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이 원활히 사용될 수 있는 여건을 넓혀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 부족으로 혜택에서 제외된 남악 소상공인들의 아쉬움을 덜어주는 일이 중요하다"며 "현장을 중심으로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약은 남악신도시 내 상권별 편차를 줄이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향후 실제 지정 확대 여부는 상인회 조직화와 법적 요건 충족, 관계 기관 협의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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