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김대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서 "말보다 일로 증명하겠다" 출사표

작성일 : 2026-04-24 14:30

 


"찾아뵙고, 바꾸고, 군민의 눈과 입 되겠다"…생활밀착형 의정활동 강조
운동화 교체 퍼포먼스로 ‘발로 뛰는 정치’ 의지 부각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김대현 무안군의원 후보가 24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결과를 만드는 정치로 증명하겠다"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기초의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먼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쟁 중인 여러 후보들에게 "선의의 경쟁 속에서 밤낮없이 뛰고 계신 후보자들께 고생이 많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예의를 갖춘 뒤, 자신의 출마 이유와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그는 "군의원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며 조례, 예산안, 행정감사, 청원 처리와 민원 해결을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라며 "저는 거창한 말보다 딱 한 가지, 일을 잘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이미 진행 중인 중장기 군 사업을 자신의 공약처럼 내세우기보다, 기초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세 가지 실천 약속을 제시했다. 첫째는 '찾아뵙겠습니다'였다. 그는 "탁상정치를 하지 않겠다"며 "민원이 있는 곳이라면 가장 먼저 달려가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둘째는 ‘바꾸겠습니다’였다. 김 후보는 "현실과 동떨어진 낡은 규정은 과감히 고치고, 군민 삶에 실제 변화를 줄 수 있는 조례를 만들겠다"며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셋째는 '군민의 눈과 입이 되겠습니다'였다. 그는 "군 행정이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감시하고, 행정이 군민 편에 서도록 견제하는 것이 군의원의 중요한 책무"라며 "군민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고충을 행정에 전달하고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에 문제가 생기면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군의원이 해야 할 일"이라며 "군민 편에 서서 묻고 따지며 감시자의 역할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김 후보가 '발로 뛰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운동화를 교체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퍼포먼스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정치, 민원 중심 의정활동, 실천형 일꾼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으로 해석됐다.

 

김 후보는 "지금 우리에게는 군민을 대신해 일하고,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고 누구든 만날 사람이 필요하다"며 "문제가 있다면 해결 방법을 찾는 정치, 결과를 만드는 정치로 군민께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직 실력과 성실함으로 증명하는 군민의 일꾼이 되겠다"며 "무안군과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 최선을 다해 잘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후보의 개소식은 대규모 개발공약보다 기초의원 본연의 역할인 민원 해결, 조례 정비, 행정 감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생활밀착형 출사표로 평가된다.

 

한편, 무안군의원 가선거구엔(무안·몽탄·일로·현경·해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호성·김대현·임현수·이창래 후보와 무소속 김원중·박창석·양영복 후보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7명의 후보 중 4명이 당선의 영광을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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