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4-24 17:24
직원 누구나 청렴 시책·조직문화 개선 의견 제안 가능
월 2회 개봉·감사부서 총괄 관리…즉시 개선·중장기 과제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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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청사에 설치된 청렴 제안 소통함 |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무안군이 전 직원이 청렴 시책과 조직문화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사 내에 '청렴 제안 소통함'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행정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참여형 청렴정책의 일환이다. 무안군은 직원들이 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청사 본관 1층 출입구에 스탠드형 소통함을 설치하고,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청렴 제안 소통함에는 청렴 시책 개선 방안, 불합리한 관행 개선, 조직문화 개선, 업무 처리 과정에서 느낀 애로사항 등 공직문화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특히 제안은 기명과 무기명 모두 가능하며, 무기명 제안의 경우 익명성이 보장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부담 없이 의견을 제시하고, 조직 내부의 문제점이나 개선 필요 사항을 보다 솔직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된 의견은 월 2회 개봉해 감사부서에서 총괄 관리한다. 무안군은 제안 내용을 사안별로 검토한 뒤 단순 건의나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반영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장기 과제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무안군은 이번 소통함 운영을 통해 형식적인 청렴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청렴 행정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김병중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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