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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Wee센터, '맘-품지원단' 본격 운영…배려대상 학생 성장 울타리 강화

작성일 : 2026-04-25 15:38

 


멘토·후원의 집 대표 위촉식 및 운영협의회 개최
학교폭력 예방·정서지원 체계 촘촘히 구축
약국·제과점 등 지역 업소 참여로 생활밀착형 나눔 확대


 

2026년 맘-품 위촉식 사진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사] 전라남도 무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4일 맘-품지원단 멘토와 후원의 집 대표를 대상으로 '맘-품지원단 위촉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배려대상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맘-품지원단'은 지역 학부모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 예방과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배려대상 학생들과 1대1로 결연해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제공하는 지역 기반 학생 지원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멘토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운영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가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맘-품지원단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학생 지원 활동에 동참하는 ‘후원의 집’ 운영도 눈길을 끌었다. 후원의 집은 배려대상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약국과 제과점 등 2개 업소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지역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 업소들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케이크 등을 제공하며, 단순한 후원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받고 있다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보훈 교육장은 "배려대상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호받으며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는 맘-품지원단 멘토와 후원의 집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안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맘-품지원단과 후원의 집 운영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상황에 맞는 정서지원과 생활밀착형 돌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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