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HOME > 뉴스 > 사람들

이준회 개소식 "현장에서 답 찾겠다"…생활정치 앞세워 표심 공략

작성일 : 2026-04-25 16:51

 


무안군의원 나선거구 개소식 겸 주민 소통…불편 개선·어르신 디지털 지원·원도심 활력 공약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6·3 지방선거 무안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이준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현장 중심 생활정치'를 전면에 내세우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준회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격의 주민 소통 자리를 갖고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이 차를 나누며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행사는 별도의 형식적인 식순보다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예비후보는 "정책은 책상 위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삼향·청계·운남·망운 곳곳을 직접 살피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며 쌓아온 성실함과 현장 경험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는 일은 누구보다 익숙하다"며 "이웃의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작은 민원도 끝까지 확인하는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가 제시한 핵심 정책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생활 현장 중심의 불편 개선이다.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 현장을 상시 점검하고,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겪는 생활 속 불편을 우선적으로 살피겠다는 구상이다. 행정 지연 사례와 제도적 사각지대를 점검해 예산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두 번째는 어르신 생활 지원과 디지털 격차 해소다. 이 예비후보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현실을 고려해 키오스크, 모바일 앱, 온라인 민원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거점으로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교육과 점검 활동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세 번째는 청년과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원도심 환경 조성이다. 지역 내 빈집과 유휴 공간을 조사해 소형 임대주택,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기존 주민과의 조화를 바탕으로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이 예비후보는 “지방의원의 역할은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심의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며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끝까지 확인하고, 전시성 사업보다 주민 삶에 도움이 되는 예산이 편성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선 후보인 만큼 더 낮은 자세로 배우고 뛰겠다”며 “거창한 약속보다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안군의원 나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준회·임윤택·정옥헌·정은경 예비후보와 정의당 김미경 예비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4석을 놓고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무안군민신문(무안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1919@naver.com 

Copyright (c) (유) 무안미디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