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4-26 15:24
1차 취약계층 4월 27일~5월 8일, 2차 소득 하위 70%는 5월 18일~7월 3일 신청
정부 지원금은 소득·지역별 차등 지급…대상·금액·신청기간 꼼꼼히 확인해야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이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면서 무안군민들의 대상 여부와 신청 방법 확인이 필요해졌다.
이번 지원금은 고유가와 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커진 서민 부담을 덜기 위한 정부 민생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 70%, 지원 금액은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무안군민 기준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6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50만 원, 소득 하위 70% 일반 군민 15만 원 수준으로 구분된다.
전 국민에게 같은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취약계층 여부와 지역 기준에 따라 달라지는 선별·차등 지원 방식이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뉜다.
1차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 대상이다.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로,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취약계층과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일반 국민이 신청할 수 있다. 단, 1차에 이미 신청해 지급받은 경우 2차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으려는 경우 카드사 앱, 홈페이지, 콜센터, ARS 등을 이용하면 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상품권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군민은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이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사용처는 주소지 관할 지역 주소지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유흥·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한편 이번 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최근 지역 정치권에서 언급된 무안군 자체 지원금 공약과는 별개의 국가 지원사업이다. 정부 지원금은 국민 70%를 대상으로 소득과 지역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정책으로, 지자체 차원의 자체 지원금 구상과는 대상, 재원, 지급 구조가 다르다.
군민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지원 대상인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언제 어디서 신청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확인하는 일이다. 무안군민들은 1차·2차 신청 기간과 지급수단별 신청 방법, 사용기한을 미리 확인해 정부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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