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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 스카우트 지도자 양성 나선다

작성일 : 2026-04-28 14:36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 무안군 지역대 설립 추진

초·중·고 스카우트 대 운영할 대장·지도자 확보가 핵심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청소년활동 기반 마련 앞장…4월 30일까지 참여자 모집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다양한 체험활동 확대를 위해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 무안군 지역대 설립을 추진하고, 이를 이끌 스카우트 지도자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모)는 최근 회의에서 안건심의를 통해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 무안군 지역대 설립' 원안 가결하고, 무안읍 초·중·고 청소년들이 스카우트 대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추진의 핵심은 스카우트 조직 설립 자체보다 실제 스카우트 대를 운영할 대장과 지도자를 확보하는 것이다. 스카우트 활동은 야외활동, 공동체 훈련, 봉사활동, 리더십 교육 등이 결합된 청소년 성장 프로그램인 만큼, 현장에서 대원들을 안전하게 이끌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지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무안읍에는 한국스카우트 조직이 부재해 청소년들이 책임감과 협동심,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단체활동 기회가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무안읍주민자치위원회는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 모집에 앞서, 먼저 스카우트 대 운영을 책임질 지도자와 대장 양성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청소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미래세대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주민 주도형 청소년활동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대 설립 의안 가결을 시작으로 지도자훈련 참여 홍보, 주민 참여 유도, 향후 스카우트 활동 기반 조성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이 개설하는 '제62기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중급과정' 참여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2026년 5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5월 17일 일요일까지 2박 3일간 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훈련 대상은 스카우트 대 운영에 관심 있는 지도자, 대위원, 청소년 활동 지도 희망자 등이며, 연수비는 일반 지도자 12만 원, 대학생 지도자 6만 원이다. 교육은 30시간 자체 자격 연수 과정으로 운영되며, 직무연수는 아니지만 스카우트 활동 지도에 필요한 기본 역량과 현장 운영 능력을 갖추는 과정이다.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지도자훈련 참여자를 중심으로 향후 초·중·고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 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훈련 일정과 참여 방법을 플래카드 등을 통해 알리고, 청소년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 스카우트 활동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들을 이끌 대장과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무안읍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카우트 무안군 지역대 설립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활동 무대를 열어주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돕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4월 30일까지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전화 문의: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061-452-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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