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HOME > 뉴스 > 사람들

"발로 뛴 4년, 더 크게 일하겠다"…임윤택, 선거사무소 개소

작성일 : 2026-04-29 14:42

 


농촌과 신도시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의정 비전 제시
"지난 4년 의정 경험 바탕으로 더 유능하게"…'소통의 사랑방' 콘셉트로 주민과 현장 대화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윤택 무안군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가 4월 28일 남악 소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개소식은 대규모 행사나 형식적인 의전보다 주민과 직접 만나 차 한 잔을 나누며 지역 현안을 듣는 '소통의 사랑방'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 주민들과 생활 불편, 농촌 현안, 남악·오룡 정주 여건, 지역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은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삶 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발로 뛰는 일꾼으로 보낸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쌓아온 의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제는 더 능숙하고 유능하게 무안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로 생활 밀착형 조례 제정을 꼽았다. 가족의 생계를 함께 책임지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조례', 노동자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생활임금 조례',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등을 추진하며 주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설명했다.

 

임 예비후보는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정책으로 연결하려 했던 시간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군의원의 역할은 거창한 구호보다 주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무안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무안이 농업·도시·산업·행정이 함께 변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농업인 출신 의원으로서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 경영 안전망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 농어촌 기본소득 논의 확대 등을 통해 농촌 주민의 삶을 지키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남악과 오룡 등 도심 지역에 대해서는 교육 환경 개선과 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젊은 세대와 아이 키우는 가정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SOC와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기반 조성과 RE100 산업단지 구축 등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전략도 강조했다. 단순한 개발 중심의 성장보다 농촌과 신도시, 산업과 생활이 함께 균형을 이루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 논의와 맞물려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통합특별시 주 청사 남악 존치' 문제에 대해서는 무안의 미래와 직결된 중대한 현안으로 보고 적극 대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속 가능한 무안을 만드는 일은 단순히 예산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지역의 구조를 바꾸고 미래 대응력을 키우는 일"이라며 "언제나 낮은 자세로 주민 곁을 지키되,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치밀하게 준비하고 앞서가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원 나선거구는 삼향·청계·망운·운남을 포함하는 선거구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준회·임윤택·정옥헌·정은경 후보가 공천자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정의당 김미경 후보도 출마하면서, 4명을 선출하는 무안군의원 나선거구 선거는 본격적인 표심 경쟁에 들어갈 전망이다.

 

저작권자 ⓒ 무안군민신문(무안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1919@naver.com 

Copyright (c) (유) 무안미디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