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4-29 15:21
전남도청 시작으로 직장·대학교까지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2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가 평생 건강의 출발점"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무안군이 군민의 건강한 일상과 중증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무안군은 지난 28일 전라남도청을 시작으로 직장, 대학교, 경로당, 마을회관, 지역축제 행사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2026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중증질환으로 이어지는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이 중장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젊은 층에서도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20대부터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무안군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 ▲검사 결과 안내 및 건강상담 ▲생활습관 개선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 인식 개선 홍보관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군은 직장, 대학교,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생활습관 관리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건강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인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무안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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