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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안전은 더하고 사랑은 나눴다

무안여성상담센터, 아동 성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제빵 명인과 함께 간식 나눔 실천

작성일 : 2026-05-06 16:26

 


무안여성상담센터, 아동 성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제빵 명인과 함께 간식 나눔 실천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무안여성상담센터(소장 김선희)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예방 캠페인과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무안여성상담센터는 지난 2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어린이날 어린이세상 큰잔치’ 행사와 연계해 '아동 성폭력 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의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과 자기보호 역량을 함께 살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센터는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안전한 거리두기,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말하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쉽고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 호응을 높였다. 보호자들에게도 아동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관심의 필요성을 알리며, 아이들을 함께 지키는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강인주 제빵명인

 

따뜻한 나눔도 함께 이어졌다. 무안여성상담센터는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준비했으며, 광주·전남 제과·제빵 명인 강인주 그린하우스베이커리 대표가 빵 일부를 후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센터의 정성과 지역 명인의 나눔이 더해져 마련된 약 300여 개의 빵은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아이들은 안전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과 함께 어린이날의 따뜻한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강인주 명인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어린이날만큼은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누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여성상담센터는 평소에도 여성과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 피해 예방 교육, 권익 보호 활동, 유관기관 연계 지원,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도움으로 연결하기 위해 학교, 기관, 단체 등과 협력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희 소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행사를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그린하우스베이커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무안여성상담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꼼꼼히 살피는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날의 의미에 '안전'과 '사랑'을 더한 사례로, 무안여성상담센터가 지역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함께 챙기는 든든한 안전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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