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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 영화 한 편 1,000원에 본다

작성일 : 2026-05-13 16:56

 


무안군, 영화관람료 6,000원 지원…예산 소진 전까지 선착순 혜택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무안군이 군민들의 문화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영화 관람료를 대폭 지원한다.

 

무안군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 국민영화관람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늘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군민 대상 영화관람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장기화로 문화생활 비용 부담이 커진 군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존 영화 관람료 7,000원 가운데 6,000원을 지원하고, 군민은 1,000원만 부담하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권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디트릭스를 통해 예매하거나, 무안작은영화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보다 많은 군민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예매는 1인당 2매까지로 제한해 운영된다.

 

이번 영화관람료 지원사업에는 총사업비 2,800여만 원이 투입되며, 약 5,000여 명의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은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조기 예매 또는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

 

정대술 무안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작은영화관 이용 활성화는 물론, 군민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복지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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