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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년플랫폼, 전남 시·군 청년센터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작성일 : 2026-05-14 11:38

 


청년정책 제안대회 · 찾아가는 청년센터 호평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무안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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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전남 무안군청년플랫폼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6년 시·군 청년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무안군 청년정책의 현장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내 시·군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청년 지원사업 운영 성과, 사업 추진력, 프로그램 우수성, 정책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운영 체계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청년 지원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성평가 항목에서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청년정책제안대회’와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청년센터’가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 선정의 핵심 성과로 꼽혔다.

 

청년정책제안대회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와 생활밀착형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정책 아이디어로 제안하는 참여형 사업이다. 올해는 총 12건의 정책 제안이 행정 부서 검토 단계까지 연계되며, 청년들의 의견이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청년을 정책의 수혜자로만 바라보는 데서 나아가, 지역 문제 해결과 정책 설계에 함께 참여하는 주체로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연결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해 새롭게 추진한 ‘찾아가는 청년센터’ 역시 현장 중심 청년정책의 좋은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무안군 내 고등학교 예비청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사회 진입 과정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진로 고민 상담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청년정책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예비청년층을 직접 찾아가 소통했다는 점에서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비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 성과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예비청년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배움클래스, 건강지원, 청년미래도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상준 무안군청년플랫폼 센터장은 “청년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직접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헌 무안군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다양한 기회를 경험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청년 참여, 정책 연계,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며 청년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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