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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읍, 폭염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선제 대응'

작성일 : 2026-05-22 16:21


[ 선 거 광 고 ]






 





 




통합사례관리 대상 10세대에 에어 서큘레이터·냉감이불 전달.

맞춤형복지팀 직접 방문…안부 확인·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까지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무안읍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인 복지 대응에 나섰다.

 

무안읍(읍장 서명호)은 지난 21일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등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10세대에 에어 서큘레이터와 냉감이불을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폭염이 취약계층에게 단순한 불편을 넘어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특히 냉방 여건이 충분하지 않거나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우려가 있는 가구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생활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무안읍 맞춤형복지팀은 이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폭염 대응 요령과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 어지럼증·두통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법 등을 설명하며 대상자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최근 기온 상승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행정을 실천했다.

 

서명호 무안읍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라며 "이번 지원이 대상자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무안읍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계절별 특성과 대상자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읍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수시로 점검하고, 폭염·한파 등 계절성 위기 요인에 대응한 선제적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주민 체감형 복지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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