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5-25 18:27
[ 선 거 광 고 ]












상권활성화센터 설립·지역소비 선순환·청년창업 지원 등 지역경제 과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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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장(좌), 김산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후보(우) 정책제안서 전달식 |
[무안군민신문= 박조헌 기자]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 정진 회장이 김산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상권 생태계 구축을 위한 ‘무안군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제안은 경기침체와 소비패턴 변화, 온라인 중심 소비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와 고용이 다시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서의 핵심은 ‘무안군 상권활성화센터’ 설립이다. 상권활성화센터는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통합 지원하는 전담 조직으로 상권분석, 정책개발, 디지털 전환 지원, 공동마케팅, 청년창업 육성, 관광 연계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 회장은 이와 함께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확대, 지역상권 우선 소비 캠페인, 공공기관의 지역업체 우선 이용 확대 등 내부순환경제 구축 방안도 제안했다. 지역에서 발생한 소비가 다시 지역 상권과 고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하자는 취지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자율 운영체계 강화,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디지털·관광 연계 상권 전략,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안전환경 개선 방안도 주요 정책 과제로 포함됐다.
이번 제안은 김산 후보가 앞서 밝힌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김 후보는 무안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연간 1,000억 원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하며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김 후보 측이 민생경제 회복, 청년창업 기반 확대, 관광·상권 연계, 정책 포용형 군정 운영 등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해 온 만큼, 이번 소상공인연합회의 정책 제안이 향후 공약 구체화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반영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 후보는 경선 이후 경쟁 과정에서 제기된 정책 제안도 필요한 부분은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정진 회장은 “지역상권은 단순한 소비공간이 아니라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속가능한 상권정책과 전문 운영체계 구축을 통해 무안군 경제의 자생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책 제안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창업, 관광 활성화, 지역 일자리 확대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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