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5-26 17:58
[ 선 거 광 고 ]












한국어·영어·베트남어 3개 국어 제작…근로자·유학생·결혼이민자 행정정보 접근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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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주민 행정정보 가이드북 표지 |
[무안군민신문=박조헌 기자] 무안군이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실생활 중심의 행정정보를 담은 '2026 무안군 외국인주민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한다.
이번 가이드북은 관내 외국인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외국인주민이 무안에서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한국어·영어·베트남어 3개 국어로 제작돼 언어 장벽으로 인해 행정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드북에는 외국인주민이 한국 생활과 지역사회 적응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정보가 폭넓게 담겼다.
주요 내용은 ▲무안군 외국인주민 현황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외국인 지원기관 안내 ▲전라남도 외국인 안심병원 의료비 지원사업 ▲외국인등록 및 체류 관련 안내 ▲비자 종류와 체류자격 정보 등이다.
특히 외국인근로자와 기업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E-9 비자, E-7-4 숙련기능인력 체류자격 등 체류 관련 정보도 포함돼 외국인주민은 물론 관련 기관과 사업장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무안군은 이번 가이드북을 군청과 읍·면사무소,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 등에 비치하고, 외국인주민 대상 행사와 교육 현장에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필요한 행정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중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외국인주민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담은 가이드북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안군은 이번 가이드북 제작을 계기로 외국인주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외국인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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