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도정

전남광주 부시장 후보에 백승주·윤난실 지명

작성일 : 2026-08-11 15:27

 

전국 최초 국민추천제 배출...시의회 인사청문회 개최 예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정무직 부시장 2인이 최종 낙점됐다.

황기연 전남광주특별시 인사위원회 위원장은 6일 광주청사 브리핑룸에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산업·일자리·경제·노동·첨단주력산업 분야는 백승주 후보자를, 시민주권·청년인구정책·보건복지·양성평등 분야는 윤난실 후보자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백승주(62) 산업·일자리·경제·노동·첨단주력산업 분야 부시장 내정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 출신이다.

동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과 재정혁신국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 행정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국립순천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민 시장의 인수위 격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을 지냈다.

황 위원장은 백 후보자에 대해 "산업과 지역 발전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경험과 공공·민간을 연결하는 협업 역량을 갖췄다"며 "통합특별시의 미래 성장 전략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고 산업과 일자리의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윤난실(61) 시민주권·청년인구정책·보건복지·양성평등 분야 부시장 내정자는 전남 강진 출신이다.

제4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혁신자치전문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자치분권과 제도 혁신을 이끌어왔다. 민 시장 인수위에서는 시민주권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황 위원장은 윤 후보자에 대해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해 공론화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낸 경험이 큰 장점"이라며 "시민주권의 가치를 시정 전반에 구현하고 시민의 삶과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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