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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폭염...폭염 대응·온열질환 예방 총력

작성일 : 2026-08-11 15:31

 

김산 군수, 주요 사업장 2곳 방문 안전관리 실태 점검 -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방문·전화상담 응급조치 안내 -

 

무안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는 현장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건설사업장 현장 점검

무안군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5일 주요 건설사업장 2곳을 찾아 현장점검과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자연재난팀, 건설과, 스포츠산업과, 신도시지원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운남 양곡지구 배수개선사업장과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신축공사장을 차례로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살피고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서는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 ▲휴게시설 운영 상태 ▲온열질환 예방조치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홍보물과 안전수칙 안내자료를 배부하고, 작업 중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살폈다.

 

● 취약계층 피해 예방

무안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중심으로 폭염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응급조치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무안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분야별 전문인력을 통해 대상자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 상태와 냉방기기 사용 여부, 충분한 수분 섭취 여부 등을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응급조치법을 안내하는 등 대상자 관리에 힘쓰고 있다.

주요 온열질환 예방수칙은 ▲기온과 폭염특보 매일 확인하기 ▲갈증이 없어도 물 자주 마시기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 차단하기 ▲가장 더운 시간대 외출과 야외활동 자제하기 등이다.

무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갈증을 늦게 느낄 수 있어 폭염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가족과 가까운 이웃들도 수시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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