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9-21 13:53
의대 선정 여파로 사퇴...전임 총장·동문 등 참석
“제 인생에서 가장 영광된 시간” 평교수로 기여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16일 오후 4시 도림캠퍼스 70주년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제9대 송하철 총장 퇴임인사’ 행사를 개최했다. 송 총장은 최근 국립의대 심사에서 탈락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 명이 참석해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송하철 총장에게 감사와 환송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제3대 노진영·제6대 고석규·제8대 박민서 전 총장을 비롯해, 국립목포대 총동문회 윤소하 고문(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박문옥 총동문회장, 김진성 재경동문회장, 문영준 재광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송하철 총장은 퇴임인사를 통해 대학의 변화와 혁신 과정에 함께해 준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했다. 송 총장은 연구실로 돌아가 평교수로서 국립목포대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총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한 하루하루는 제 인생에서 가장 영광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송하철 총장은 재임 기간 동안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혁신과 지역 상생에 힘써왔다.